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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동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 1년전 우연찮게 장모님께서 투자하신 


오피스텔을 구경한 적이 있었다.


나름 괜찮은 가격과 월세 수익률을 들었을 때 


그때부터 부동산에 매력에 빠져들게 됐었던거 같다.


그래서 나름 개인적으로는 애착이 많이 가는 물건 이였고


현재 경매로 나온 물건이 있어서


첫 도전을 진행해볼까 한다.


어찌됐건 부동산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강사님께 이 물건이 어떤지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까였다(??)



내가 생각하는 이 물건에 대한 장점은


1.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 도보 15분 내외 ) 더블 역세권이다. (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한 곳은 10분 한곳은 13분 )

2. 시장, 은행, 우체국등 기타 재반 시설이 좋아 보인다.

3.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대응이 용이하다.

4. 내부 건물의 천장 높이가 매우 높아 복층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실제로 복층으로 고쳐서 사용하는 곳이 많다.

5. 지하4층까지 자주 주차식으로 주차가 매우 용이하고 세대당 1.5대 주차가 가능하다.



단점은


1. 건령이 조금 있다 ( 2006년 )

2. 오피스텔이라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힘들다.

3. 추후에 매도하기가 쉬울까? 라는 의문이 있다.


이정도로 요약해서 질문을 드렸다.


빠르게 답변이 와서 너무 감사했지만 조금 슬프긴 했다.


1. 역에서 도보 15분이나 걸린다

2. 입주 12년이 지난 구축이다

 

오피스텔의 경쟁력은 연식과 입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두 조건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은 무한 공급이 가능한 상품으로

5년만 지나도 구축으로 취급받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월세가 낮아지고 공실률은 높아집니다.

여기에 시세차익도 바랄 수 없다면 앞으로 남고 뒤로 믿지는 장사가 됩니다.


성급하게 하지 않고 계속 지식을 쌓으면 


좀 더 좋은 물건도 나올테니 아쉽지만 


또 하나 배웠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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