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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예전에 법인을 설립하면 가장 난 코스중에 하나인 법인 은행 계좌 개설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었습니다.

법인 통장 개설시 준비해야 되는 서류는 무엇인가? :: 시간의자유를위해 (tistory.com)

 

오늘은 법인 주식 계좌를 개통할 때 필요한 서류를 정리해보고

법인 주식 계좌의 이점은 무엇 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역시 법인을 설립하고 첫 수익이 발생했고 추가적으로 수익을 발생 시키고 싶었지만

빌어먹을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서 현재는 법인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냅두면 나가는 돈도 아깝고 해서 법인으로 주식을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법인 주식 계좌를 했을 때 좋은 점(특히 해외 주식!)을 정리 해볼까 합니다.

 

  1. 주식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2. 해외주식에 대해서는 매도 수익이 실현했을 경우에 년 250만원을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하는데 법인으로 했을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다만 소득세가 발생하지만.... 수백억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수익 실현 2억까지는 세금이 10%만 발생한다. 개인으로 했을 경우에는 250만원을 넘어가는 금액에 대해서는 22% 세금이 발생합니다.

 

일단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위에 두가지가 될 거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북미주식은 하고 있는데 수익이 발생해도 양도소득세 때문에 좀 신경쓰여서 시원하게 매수/매도를 못한게 사실이다 보니 법인으로 그런 제약에서 좀 탈출 하고 싶어서 계좌를 개설 하게 되었네요.

저는 일단 미래에셋대우에서 계좌를 개설했구요 미래에셋대우는 법인 비대면 계좌도 개설이 가능합니다.

아마 제가 알기론 다른 증권사는 직접 내방하셔야 개설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2021년 3월 11일 기준)

자세한 것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준비하셔야 되는 서류는 기본적으로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략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자 등록증 사본(정본 들고 가서 복사 해 달라고 해도 거의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발급 3개월 이내)

  • 법인인감증명서 (발급 3개월 이내)

  • 주주명부

  • 법인인감도장

  • 대표자 신분증 (혹은 대리인 신분증 )

  • 대리인 위임장(대표자 아니고 대리인 일 경우에 필요할 가능성 있음)

 

이렇게 준비해서 가면 딱히 어느 지점을 가시더라도 계좌를 발급 해 줍니다.

예전에 법인 통장 만들 때 개 고생 한 것이 떠오르는군요 ㅠㅠ

저는 북미 주식을 해야 되어서 북미 주식 거래 가능하게 해 달라고 했더니.... 뭔가 서류를 잔뜩 기재하는 게 있었습니다만

모르시는 부분은 증권 직원에게 여쭤보니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습니다. (사실 좀 귀찮아 하시는 게 눈에 보였지만.....)

서류 작성해야 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시간을 좀 넉넉히 잡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계좌 만들고.... 뭐 수수료 관련 조율이랑 상담 같은 거 까지 받다 보니 1시간 30분은 걸린 거 같았네요.

계좌 개설 하고 알게 된 사실 입니다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법인 계좌에서 주식 계좌로 다이렉트로 이체가 불가능합니다. (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반드시 가상 계좌를 요청(특별한 일 없으면 가상 계좌는 알아서 만들어 주시긴 합니다 ) 하셔서

원화가 입금되는 가상계좌와 외화연계계좌도 발급을 받으셔야 두번 걸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저 부분만 주의하시면 특별하게 다시 방문하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모바일로 처리가 되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증권사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해당 증권사에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요즘 법인이 수익이 없어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북미주식으로 배당이라도 받으면서 조금이라도 법인을 더 키워야 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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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요즘 배당주에 심취해 있는데요.... 배당주를 골고루 분산해서 월 배당금을 일정 금액 이상으로 맞추는 걸 목표로

여러가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배당주 종류의 하나인 리츠는 대체 무엇이며, 좋은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쉽게 설명해서 부동산 가지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소득에 대한 부분을

배당으로 돌려받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부동산 투자 회사는 해당 수익의 90%를 배당으로 돌려줘야지만 각종 세제혜택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회사들 보단 배당 수익률이 좋은 편이지만.... 주가 자체의 변동률은 낮은 편입니다.

실제가 제가 가지고 있는 리츠 주가 있는데 거의 그냥 계속 그 상태로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 리츠주식 종류가 많은 상태는 아니고 현재 상장되어 있는 리츠 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여기서 주의 하셔야 될 부분은 1번,2번,3번에 대한 리츠주는 자기관리 유형으로 배당가능이익의 50%을 주기때문에

배당률이 얼마인지 꼼꼼히 따져보시고 선택을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간접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데 금액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츠주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리츠정보시스템 (molit.go.kr) 여기를 참조하시면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되어 있으시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며,  다들 경제적 자유와 시간의 자유를 얻는 날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각 리츠별로 자산소유와 부채현황 같은 것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언제 할려나....)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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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새해가 되고 연일 코스피가 난리가 아닙니다.
 
주식을 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급등세는 또 처음인거 같네요.
 
너도 나도 주식열풍이 불고 있는거 같고 (심지어 저희 어머니도....)
 
시총 상위주의 등락폭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잠깐 주제와 벗어나는거 같긴 하지만 코스피에 대한 역사를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설명하는 거보단 더 글빨(?)이 좋은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자면
 


 
간단하게 식으로 표현한 걸 조금 더 풀어 설명하자면 1980년 1월 4일 기준으로 100으로 출발하여
 
오늘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코스피 지수가 3100정도이니깐 약 31배가 올랐다는 의미인데....
 
따지고 보면 막 엄청 오른거 같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사실 갑자기 상장폐지 조건을 설명하기도 전에 코스피 타령인가 싶은데 상장폐지랑 관련이 있긴 해서 입니다.
 
특정 주식이 상장했다.... 예를 들어서 "쿠팡"이 상장을 했는데 시가총액이 10조다 ( 예를 드는데 좀 익숙한 녀석으로...)
 
쿠팡이 코스피가 상장되는날 급상승을 하는게 아니고 쿠팡이 기준일(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으로 계산되어 편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수가 확 오르진 않습니다.
 
만약에 상장폐지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코스피가 확 줄어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상장폐지가 되면 그 주식은 처음부터 없는 주식으로 치부 해 버립니다. 슬픈 현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에는 상장폐지따위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서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그러나 작년 (2020년)에도 소리없이 상장폐지로
 
사라진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상장폐지가 될 수 있는 종목만 피하기만 하여도
 
매우 많은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이죠....

 


2020년 상장폐지 종목의 일부
2020년에 상장폐지된 기업목록의 일부 입니다. 저기 제가 아는 지인이 투자한 "파티게임즈"도 보이네요....
 
저 기업들은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에 영향을 못 미칠 것입니다. 더 많은 기업이 있긴 하지만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서 생략하겠습니다.
 
더 길어지기 전에 상장폐지 조건들만 나열하고.... 관련된 설명은 추후에 또 기회를 잡아서 설명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폐지 조건이 틀리기 때문에 한번 씩 시간 나실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한 재테크 하셔서 본인의 목표를 달성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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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러한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금 고점 지점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의 착각인가보네요... 사실 저는 한 2주전에 가지고 있던 주식을 전부 처분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있긴 하였습니다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식들 가격이 전부 제가 생각하기엔 비싸 보여서 아직 추가적으로 매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한국거래소에 올라와 있는 PBR추이를 월별로 출력 해보았습니다. 머 사실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기는 애매합니다만 오히려 2018년 12월이 가장 저점이였던 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지금에 이런 기사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뭔가 언론플레이를 하여 매수를 유도할려는 목적이 있는건 아닌지 음모론이 발동합니다 ㅎㅎㅎ...
사실 지금은 좀 지켜보는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엄청 핫 하다고 난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직 전문가적인 입장을 낼 수 있는 지식이 없어서
더이상 얘기는 못하겠지만 글쎄요... 기사가 그렇게 와 닿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수출상황이나 경제상황이 좋게 흘러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긴 합니다만

 

조금 더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열심히 주어들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있으면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엔 투자는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지만 우리의 돈을 잃지 않으려면 열심히 공부합시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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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이번 시간은 이때까지 봐왔던 내용의 마지막으로
그래서? 옵션의 종류는 알아봤고 그게 무슨 영향인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옵션만기일이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리하고
이번 시리즈는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선물과 옵션 스왑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는데요.
만기일은 쉽게 말해서 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입니다. 
파생상품의 기본은 가계약을 맺어놓고
본 계약은 나중에 하는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만기일은 쉽게 말해서 본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만기일은 종류에 따라 틀리긴 합니다만
2019년에 우리나라 증시일정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3,6,9,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라고
처음에 설명 드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탕을 줄까 말까 고민하는 날에
증시에서는 마녀가 오는거냐 마는거냐! 하면서 벌벌 떨었던것입니다.

만기일이 되면 본 계약이 체결이 되는지 마는지가 결정이 되게 됩니다.
만기일시점에 매수가 많은 상황이 되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고
매도가 많은 상황이 되면 주가는 하락하게 될것입니다.
거기다가 프로그램매매까지 겹치게 되면 주가는 널뛰기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옵션만기일에 주가지수는 어떠했는지 코스피 지수를 보면서 한번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 만기일
당일 종합주가 지수 변화
1월 만기
-0.47%
2월 만기
+0.46%
3월 만기
+1.30%
4월 만기
-0.06%
5월 만기
+0.83%
6월 만기
-1.84%
7월 만기
+0.19%
8월 만기
+0.10%
9월 만기
+0.14%
10월 만기
-4.44%
11월 만기
+0.67%
12월 만기
+0.62%
영향을 줄지 안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다만 옵션만기일 일때는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설명 하였습니다만 저는 아직 파생상품은 생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개개인의 성향이 다르겠지만 잘 선택하셔서 
다들 시간의 자유를 얻을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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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오늘은 파생상품 스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두 포스팅을 읽고 오시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

스왑(Swap)이란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자신의 기초자산을 거래 당사자 상호간에
교환하기로 약정하는 계약입니다.
(Promise to exchange)

스왑은 거래 당사자 간 비교우위가 있는 어떤 것이든
스왑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류가 다양합니다.

교환의 대상이 상품이면 상품스왑,
금융자산 또는 부채는 금융스왑,
통화는 통화스왑, 
금리는 금리스왑... 등등

교환할 수 있다면 모든것이 거래 대상이 될 수있습니다.

금리스왑
  • 거래 금액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형태로, 두 거래 당사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부채의 금리조건을 상호 교환하기로 하는 계약입니다. 즉, 변동금리 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금리스왑을 통해 고정금리 부채와 교환함으로써 금리조건을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전환 시킬 수 있습니다.

통화스왑
  • 두 거래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부채를 다른 통화의 자산이나 부채로 전환하면서 금리조건까지도 상호교환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변동금리 미 달러화 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통화스왑거래를 통해 원화고정금리 부채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출처는 사이다 경제입니다.


이렇게 되는것을 방지하고자


이렇게 스왑거래를 하게 되면 두 회사는
관세도 회피하게 되는거죠

스왑 같은 경우에는 딱히 제로섬게임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서로 윈윈 전략인거 같습니다.

근데 일반인들이 스왑할 일은 거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파생상품중에 스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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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어제 내용에 이어서 오늘은 파생상품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에 내용을 보시고 보시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

옵션은 'option contract'를 지칭하는 것으로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해당 대상을 매입이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계약하는 것(Right to sell or buy)을 말합니다.

매입할 수 있는 권리는 콜옵션(call option)이라고 하며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put option)이라고 합니다.

항간에 엄청 시끄러웠던 삼성바이오로직스사태 또한
이 콜옵션이 들어갔었고 그걸 행사하냐 안하냐 이런 부분에 대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옵션계약과 선물계약과의 차이점은
선물계약은 미리 지정한 가격에 반드시 매입이나 매도를 해야 하지만,
옵션계약은 매입자(매도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가격이 형성된 경우
그 계약을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므로
반드시 계약을 이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에도 미국바이오젠에서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하면서 가치가 부풀려지고....(자세한건 검색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건 콜옵션을 행사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하는 사람 마음이다!가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거래도 하지 않고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권리에 대한 부분에 대한 쉽게 말해서 가계약금이 필요합니다.
포기할 수 있는데 거기만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망하자나요?
그래서 그 가계약금의 형태를 옵션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해당 주식은 현재 10만원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이 주식이 특정시점에 20만원이 될거 같은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이 주식을 사고 싶습니다.
그럴때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옵션프리미엄을 지불합니다.
1주당 1만원의 가계약금을 지불했다고 해보죠
100주를 산다고 해서 10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니 주식을 사겠어 라고 적정 가격을 지불하는 거죠.
만약에 특정 시점에 주식이 20만원이 되면
A라는 사람은 그 주식을 10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그 권리를 행사하면 10만원에 살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주식이 5만원이 되었다면 
A라는 사람은 권리를 포기하게 되면 100만원의 손해를 보면 됩니다.
지금 10만원에 100주를 사게 되면 천만원의 돈을 들어서 사면
사자마자 500만원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프리미엄을 포기 하게 되면 100만원의 손해만 보면 되니까
그게 더 손해를 덜 보기 때문에 100만원만 손해를 보고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수 있는거죠.
이게 콜옵션입니다.

풋옵션은 위의 예에서 파는거에 대한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처럼 옵션은 선물과 달리 손실을 한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손실을 한정시키기 위해 가계약금인 "옵션프리미엄"이라는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의 가격과 미래 시점의 가격이 같은 경우
선물에서는 손익이 발생하지 않지만
옵션은 옵션프리미엄만큼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파생상품의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파생상품은 정말 대단한 능력이 되지 않으시면
안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엄청난 차이기 때문에
그런 느낌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딱히 파생상품은 할 생각이 없습니다. 정말 사고 싶은 주식이 생긴다면
머 프리미엄을 주고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일이니 )

다음 시간에는 "스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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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어제는 화이트데이 였네요? 다들 무사하게(?)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발렌타인데이에 아무것도 받지 못해서...
기브앤테이크의 정신에 입각하여 아무것도 안 해줄려다가
가는길에 수제 마카롱집에서 마카롱 세트를 사들고 갔습니다.
씁쓸합니다...

어제 출근길에 카카오스탁에서 알림이 오더라구요
"네 마녀의날 주식의 방향은?" 머 이런 알림이였던거 같습니다.
뭐지? 마녀의날은?
그래서 오늘은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서 마녀의 날이 무엇이고
그로 인해서 무슨 일들이 생기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웃.... 파생상품이군요... 파생상품은 보지도 말고 건들이지도 말라고 배워서 
아직 잘 모릅니다만 오늘은 그럼 파생상품은 무엇인지 또 그 만기일에는 왜 이렇게 난리인지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파생상품은 일단 제가 배우기론 제로섬 게임이라고 배웠습니다.
누군가 벌게 되면 누군가는 잃게 되는 게임이죠.
보통 주식은 그래도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고가 가능하긴 합니다. 쉽진 않겠지만요.

여튼 알고 있는것과 무섭다고 피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또 내용이 길어지면 슬퍼지니까 좀 쪼개어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키백과에 올라와 있는 파생상품의 정의 인데 뭔 소린가 싶습니다. 우리는 이런거 잘 모르니 쉽게 설명하자면

파생상품은 '미래의 특정한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물건을 거래하기로 약속 하는 무형의 금융상품입니다.
합성도 가능하니 그지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겠네요

파생상품의 종류로는
  • 선물
  • 옵션
  • 스왑
  • 선도거래

등이 있다고 적혀 있네요....

다 설명하기는 엄청 길어질 것 같으니 오늘은 차례대로 선물(先物, Futures)이 무엇인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은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해당 대상을 매입이나 매도하기로 약속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선물계약을 하는 이유는 물건의 가격변동이 심하더라도 약속한 가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
미래의 가격변화에 대응할 수 있으므로 위험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제로섬 게임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미리정한 가격보다 가격이 비싸진다면 파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이고
미리정한 가격보다 가격이 내려간다면 사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누군가는 얻고 누군가는 잃는 구조가 되는거죠.
반면에 주식 같은 경우는 어차피 우리는 개미이니까
삼성전자를 A라는 사람이 1000주를 들고 있고 B라는 사람이 1000주를 들고 있다고 가정 했을때
주가가 5000원이 오르면 둘 다 이익을 보게 되고
주가가 5000원이 내려가면 둘 다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머 물론 사는 타이밍이 중요하겠습니다만 일단 구조는 그렇습니다.

원래는 4 마녀의 날을 설명할려고 하였습니다만 저도 파생상품쪽은 1도 관심이 없다보니
부가적인 설명으로 좀 더 내용을 이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내일이 되겠네요...) 옵션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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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인 주식투자자분들이 잘 사용하시고 있는
(저도 한번 해보긴 했었습니다만....)
"주식 대여 서비스"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고
잠깐 주의점을 살짝 설명 드릴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사실 거기 나오는 내용만 읽어도 실수는 줄어들긴 합니다.

주식대여서비스(주식대차거래)란?
  •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주식대여서비스에 가입하고, 해당 주식의 대여를 원하는 자에게 일정 대여 수수료를 받고 빌려주고 일정 기간후 동일 종목, 수량을 되돌려 받는 거래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그냥 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빌려주고 거기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나는 이 주식을 당분간 팔 계획이 없을 경우에는 주식대여서비스를 가입하여 주식을 빌려주고 거기에서 나오는 이자를 받는거다 보니
저도 처음에는 오 제2의 배당같은 느낌으로 신선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 법이죠.

장점 : 주식대여수수료의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이건 종목마다 주식대여수수료가 틀립니다. 자세한건 증권사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단점 : 투자하고 있는 종목에 공매도 수량이 많아져서 주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슈퍼개미가 아닌 이상 개인이 특정 주식을 10만주씩 들고 있는 경우도
없거니와 보통은 10주~100주 단위일테고 그 정도 수량이 공매도에 엄청난 파급을 미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일일거래량이 막 100주 이런거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걸 공매도 할꺼 같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주의점이 있는데요. 보통 많은 분들이 저 두가지 장점 단점이 전부인줄 아십니다. 
소위말해서 배당주 또한 배당 등의 권리 같은 것은 아무 영향이 없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쓰시긴 합니다만
의결권 및 매수청구권은 제때 상환요청을 하지 않으시면 권리를 보존 받을 수 없습니다.

삼성증권에 나와 있는 주의점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상환요청을 해야지만 권리를 보존 받을 수 있는데요. 
제대로 조사는 안해봤지만 증권사 마다 상환요청을 하면 원래의 수수료를 지불 하지 않는 증권사도 있을 거 같은데
그부분은 거래를 하시는 증권사에 한번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직장 다니면서 해당 사실을 제대로 보실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의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여서비스에 등록해놓고 신경을 안쓰고 계시면 해당 주식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릴 수 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유상증자가 딱히 좋은 기회인지는 번외로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위 내용을 잘 모르고 계시고 있으셔서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알고 넘어가자는 의미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개인에게는 제 2의 수익창출이 가능한 부분이라 좋긴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를 날려버릴 수도 있는 제도라
본인의 계획에 맞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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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만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비밀 - 쉽게 배워 바로 활용하는 | 데이비드 클라크, 메리 버핏(지은이), 김상우 (옮긴이)  중에서

워렌 버핏은 우수한 실적을 내는 유료 다리 소비자독점 기업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1. 금방 소비되는 제품, 유명하고 인기 있는 제품, 상인들이 장사를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할 제품을 만드는 회사
  2. 제조업체가 제품광고를 위해 계속 이용해야 하는 미디어 기업
  3. 대중과 기업들이 항상 필요로 하는 반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4. 해당 지역에서 준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보석상이나 가구상 같은 소매 유통업체


금방 소비되는 제품, 유명하고 인기 있는 제품, 상인들이 장사를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할 제품을 만드는 회사

제조업체가 가격 책정권을 가지면, 그 업체는 높은 이윤율과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제조업체가 가격 책정권을 가지면, 가격 경쟁을 하는 것은 판매업자들이다.
판매업자들 간의 가격 경쟁은 판매업자들의 이윤에 타격을 주지 제조업체의 이윤에 타격을 주지 않는다.


제조업체가 제품광고를 위해 계속 이용해야 하는 미디어 기업

워렌 버핏은 광고가 잠재적 소비자와 제조업체를 이어주는 일종의 다리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제조업체가 자신의 제품을 팔려면 광고를 해야한다.


대중들과 기업들이 항상 필요로 하는 반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이런 회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흔히 제한된 기술만 가지고 있고, 
필요에 따라 그때끄때 고용되는 직원들이 수행한다.
해충 박멸, 전문 청소, 가정 도우미 서비스, 주택 보안 서비스 , 신용카드업 등등
이런 회사들의 핵심적인 특징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설비와 R&D 비용과 같은 
자본지출이나 고임금 고학력 노동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회사들은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돈과 노력을 쏟아 부을 필요가 없다.


해당 지역에서 준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보석상이나 가구상 같은 소매 유통업체

이런 업체들은 운영 비용이 적게 들고 많은 물건을 아주 싸게 판매하기 때문에,
신규 업체가 쉽게 진입하지 못한다.



위에 4가지 유형에 속하는 것을 찾는 것 또한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습니다만
막상 저 글을 읽는 순간에도 지금 내용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것은
제가 내공이 부족한게 아닐까 싶네요.
금방 소비되는 유명 제품이라고 하면 결국엔 식음료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우리가 쓰는 생활용품중에서 뭔가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고
제조업체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계속 이용해야 하는 미디어 기업은
솔직히 머 '구글', '네이버', '카카오' 같은 기업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조금 찾기 수월하네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코웨이', '에스원' 같은 기업이 있을 거 같습니다.
박리다매 전략을 쓰는 소매 유통업체가... 있을까요?
막상 떠오르는 기업은 '이케아', '코스트코', '월마트', '이마트' 정도가 떠오르는데
항상 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네 주위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어떤 기업에서 제공하고 있고
이런 기업들이 좋은 기업인지 소비자독점 기업들인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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