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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현재 환율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환율이 미쳐 날뛰고 있는 가장 큰 배경은 2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반도체 수출 부진, 둘째는 미국의 환경 변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는 한국의 석유라고 불릴 만큼 수출에 지대한 영향을 행사하고 있으며,
반도체의 저주에 가깝게 반도체의 수출이 활황이 되는 만큼 환율 안정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달러로만 거래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가 가져다 주는 외화의 유입은 상당한 수준이였고,
작년에 반도체 수출 활황이였을 때만 해도 환율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지만
작년 4분기 부터 수출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였으며, 올해 1분기는 결과적으로 반도체 수출이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며
우리나라 1분기 수출 성적표 조차도 엘롱 상태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그로 인한 환율 상승 유발 되어 현재의 상태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두번째는 미국의 대내 환경의 변화입니다. 미국이 미중 무역 전쟁을 일으키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무역적자를 이제 더이상 발생시키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무역 흑자를 일으키는게 목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4차 산업 혁명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다시 제조업이 살아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서 점차커지는 무역적자를 줄이고 더 나아가 무역흑자를 일으키고 싶은게
우리의 도람프 형님의 주된 목표이자 연임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기업이 미국에 생산설비를 투자하는 골 때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죠.
롯데 더러운 놈들... 그래도 얘네들은 현기차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달러를 회수한다는 얘기는 개발도상국들은 외환보유고가 점점 없어진다는 얘기이며
그렇기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은 지금 여기저기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반도체 수출이 다시 안정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환율이 계속적으로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미중 무역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고환율이 유지 될 것 같습니다.
1200원대도 돌파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저도 지금이라도 달러를 구매해야 되나 고민스럽긴 한데 지금 들어가기엔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고환율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한번 했었던거 같은데 확인을 해보고
제대로 된 내용이 없으면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결국은 환율을 안정시켜주는 것은 반도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기회가 되면 환율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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