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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이 예상 했던 데로 금리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기준 금리와 다시 격차가 벌어졌는데요
 
美연준, 기준금리 인상 강행…2.25~2.5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전망대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올 들어 연준이 4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로 올랐다. 다만 내년도 연준의 금리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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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에서 언급을 했었지만 한국 기준 금리 인상에 관한 논의는
 
12월에는 하지 않습니다. 뭐... 하였다고 해서 
 
인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도 알 수 없습니다만
 
오늘은 미국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한국 기준 금리와의 격차가 벌어짐이
 
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왜 우리는 남의 나라 금리를 눈여겨 봐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라는 것은 돈의 사용료라고 일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돈의 가치라고 할 수 있죠 미국의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미국에서 돈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나라로써(수출주도형 국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어? 대한민국에서 투자하는거 보다 미국이 돈의 가치가 더 좋자나?
 
대한민국에서 돈을 빼고 미국에 다시 투자하자! 라고 하면서 
 
외국인의 자본이 유출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뭐 물론 단순히 이거 하나로 인해서 발생하는 일은 아닙니다만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죠
 
보통 외국인 투자자본은 주식과 채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채권에 대해서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주식과 채권을 정리하고 달러를 가지고
 
미국에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주식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달러 보유량은 줄어들겠죠
 
우리나라 돈을 팔아치우고 달러를 사게 되면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서
 
우리나라 원화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이 발생하면 한국의 상품 가격이 낮아서 수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지만
 
수입가격이 비싸져 수입이 줄어들게 되고, 수입가격 물가는 상승하게 되겠죠
 
가뜩이나 현재 우리나라 내수는 지옥인데... 더 지옥이 될 가능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경제에 매우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세계 경제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경제의 핵심 축은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 금리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에 맞는 대응책을 모색 할 수 있습니다.
 
또 다시 금리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한국은행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 물가는 상승하지 않는 상태인데 대외적인 요소로 인해서 
 
지난 11월에 금리를 인상하였는데요 결국은 미국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게 됨으로써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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