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오늘은 현장 조사도 방문하였던 물건인데
정리를 못하는 바람에...
좀 늦었지만 경매물건으로 나왔던 녀석을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찰가를 보고 깜짝 놀라실 수도 있는데...
저 가격에 낙찰될리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모두 인수하여야 합니다.
345,000,000 이므로
실제로 인수하는 금액은
451,125,000원 입니다.


초 역세권이라 입지적으로 출퇴근 하기에는 1호선 라인에 있는 직장을 가진 분들은 선호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 외에는 딱히 장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민분에게 확인 결과 초등학교를 갈때는 육교를 지나가야 된다고 하셨지만 초등학교 가기에 큰 대로는 없어서
3~4학년 정도 되면 혼자 등하교가 가능해 보이긴 하지만 초등학교밖에 없는 부분도 학군적으로 매리트가 있는 부분도 애매하고
생활 기반 시설 또한 이렇다 할 큰 부분은 딱 한눈에 들어오진 않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이런 부분이 조금씩 넓혀져 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해당 동 1층 출입문에서 지하철 역까지 제 발걸음으로 4분이내에 도착하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 출퇴근하시는 입지로는 거의 최강급이 아닐까? 그래도 나름 1군아파트이고...

오후 4시 22분 기준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층수가 7층이기도 하고  동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햇볕도 들어오고
나름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지하철 1호선 중동역까지 아파트 1층 입구에서 도보로 3분 40초 역 근처에 약간의 상가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파트를 차로 진입하는 초입이 고가도로 옆길이라 조금 어정쩡합니다.
그리고 뭣도 모르고 네비 찍고 갔었는데.... 정문은 입주민 전용이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ㅠㅠ




이쪽 라인이 초등학교 및 지하철로 가는 라인에 있는 상가가 인데요... 일단 4차선이였나? 
그리고 주말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차들이 많이 왕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대로를 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횡단보도를 건너서 등교해야 되기때문에 학교와의 입지면에서도
그렇게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나름 큰 병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단지안에 1층 상가가 있어 실생활에 불편은 그닥 없어보인다


관리는 15년 다되가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준수한편이긴 하였지만
구축 아파트이다 보니 아무래도 상품적인 가치는 없습니다만 입지적인 면에서는 제법 훌륭한 편이고
현 시세보다 그래도 3천 정도 저렴하게 구입한 물건이라 나름 괜찮은 가격에 낙찰 받은 것 같습니다.
세금적인 부분도 절세 되는 부분이 많이 있겠네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