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종암동 종암SK(북부1계 2018 타경 5102)

안녕하세요 도남입니다. 오늘은 지나간 경매 물건이긴 하지만 개별 아파트 분석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모의입찰에 들어갔지만

패찰했던 물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물건에 넣어두고 모의 입찰을 시도한 물건입니다.

권리관계는 특별히 문제 될만한게 하나도 없는 깨끗한 물건이며

소유자가 살고 있는 물건이라 명도 처리도 비교적 난이도가 낮습니다.

그나마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 관리비가 11개월이나 미납되어 있는데 

공용부분만 미납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경매지식을 조금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가 아닐까? 

이사비를 많이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그것 말고는 특별히 문제 되지도 않고 난이도도 낮은 물건입니다.

<입주물량>

서울에 입주물량을 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보시는 바와 같이 공급은 부족입니다.

성북구는 내년에 입주 물량이 제법 되는군요.... 신규분양 하는 곳을 좀 조사해봐야겠네요.

<교통>

이정도면 초 역세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위치죠

<편의시설>

<학군>

<호재>

서울 경전철 동북선이 완공되면 고려대에 경전철이 들어오게 되는데 고려대역이 월곡역에서

한정거장 차이가 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 중심가의 접근성이 대폭 상승하게 되어

상당한 가치 상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 위치(PIR) >

가격이 2018년에 수직 상승을 했네요... 머 서울권은 죄다 그렇긴 하지만...

<실거래가>

실거래가 대비 감정가가 매우 낮아 경쟁률은 높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일반 개인이 저 가격에 낙찰을 받았네요.

향후 개발 호재가 많아서 높은 가격에 낙찰 받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서울에 규제가 많아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낙찰가를 보면 100프로 이상 낙찰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언론에서는 가격이 빠졌다고 난리가 아닙니다만 사실 찾아보면 과연 가격이 빠진건지

감이 아직 잘 안오네요.... 보합중이라고 봐야 될거 같습니다.

종암동 근처를 유심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