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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눈여겨 봐두던 물건이 경매로 나와서

 

 

입찰 경험과 물건을 겟할려고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경매 체험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물건을 다시 확인하고

결전지로 향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으로 고고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컷 찍었습니다.

좀 걸어가니 입구가 나오네요

사진 찍는걸 깜빡했는데 경매를 진행하는 곳은 

2층이더군요 들어갔습니다.

경매장 앞으로 가니 사람들이 북적부적 하네요

사진을 찍고 싶은데 법원에서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엄청 뭐라고 해서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책에서 보던 아줌마부대(?)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한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경매지 받아가라고

하셔서 명함과 함께 줍줍 했네욤

경매 순서가 순번 처럼 진행된다고 적혀있고 

해당 물건 번호와 주소지 등이 적혀 있습니다.

10시가 되니 법정문이 열리고 안에서 집행관이

경매개시를 알리고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역시나 사진을 못찍게 해서 아쉽지만

서류라고 해야 되나? 총 세가지가 있습니다.

기일 입찰표, 매수신청보증금봉투, 입찰봉투

입찰봉투는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하시면 많이 나와요

매수신청금은 경매사건에 따라 틀리니 참고하시고

인천지방법원의 같은 경우에는 1층에 신한은행, 2층에 우체국이 있으니 

수표로 인출 하셔서 제출 하시면 됩니다. 

( 기입방법은 인터넷을 참고 내용이 길어져서 ㅠㅠ )

입찰봉투를 제출하시면 입찰봉투의 끝부분 절삭을 하고 신분증 확인후에

끝부분과 신분증을 다시 돌려줍니다. 받으셔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제출하고 나면 11시 20분( 법원마다 다릅니다. ) 할 일이 없습니다.

시간이 다 되면 집행관이 입찰 종료를 알리고 입찰봉투함을 개봉한 뒤에

사건별로 정리 한다음에 사건별로 순서대로 입찰자들의 성명을 호명해줍니다. 

만약에 자기 사건에 호명되지 않으면 반드시 말씀드려야 됩니다.

그런다음 최고 매수인을 호명하고 그 사건에 입찰한 나머지 입찰자들의 봉투를 나눠주고

최고매수인은 영수증을 발급해줍니다.

저는 결과적으로 패찰을 했는데요. 사실 제가 눈여겨 보던 물건은

1차 유찰이 되서 들어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유치권 신고가 되는 바람에

현장에 갔을 때 허위 유치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초보라서 허위유치권을 해결하는 방법도 모르고 해서

유치권 금액을 감안해서 입찰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패찰 했네요 ㅎㅎㅎ 유치권 금액을 추가한 입찰금액 조차도

최고매수인 금액에 못 도달했네요

괜찮습니다. 다른 좋은 물건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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