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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오늘은 입주장이란 무엇이며, 
입주장이 우리 투자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공인중개사분들이 말하는 입주장이랑 
투자자분들이 느끼는 입주장이라는 천지차이인데요.
입주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신축 아파트가 분양을 끝내고 입주날짜가 잡히게 되면
그 입주 날짜에서 최대2개월(60일)까지 잔금을 완납해야 됩니다.
(통상적으로 그러한 것으로 알고 있고 아마 아파트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보통은 실거주로 들어와서 사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투자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입주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상당히 많은 이유에서 실거주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돈 많은 부자집 투자자분들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받거나 임차인을 들여서
그 돈으로 잔금을 충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임차인을 구하는 폭탄러쉬를 보통 투자자분들은 입주장이라고 하고
중개사분들께서는 입주장사의 의미로 입주장이라고 합니다.
단기로 자리를 잡고 전세와 월세를 미친듯이 물량으로 거래 하면서
수수료 한몫을 챙기시고 빠지는 경우를 입주장이라고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그런 비슷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아직 마무리가 안되서 정리를 하게 되면
그때 포스팅을 하긴 하겠지만 구축 아파트를 하나 매입한게 있지만
현재 입주러쉬로 인해서 구축은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인거죠
(입지가 좋다고 해도 신축 아파트를 이기기는....)
실로 어마어마한 물량공세...
 
현재 제가 매입한 구축 아파트 근처에 신축 아파트의 입주장이 펼치지는 그림입니다.
네이버 매물 갯수로만 따진다면 무려 75%의 물량이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실거주자는 25%밖에 안된다는 얘기겠네요....
그러다 보니 이 물량이 소진 될때 까지는 당분간 근처에 구축들은 거들따 보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고
여기서도 급하신 성격의 소유자분들은 가격을 더 다운 시켜서라도 빨리 전세를 맞추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럴 경우에는 임차인이 우위를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입주장은 근처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오게 되면 발생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에도 근처에 신규입주 물량까지도 계산을 하면서 계획을 잡아야지 손해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되는 경우는 1도 없다고 하는 고수분들 얘기도 많습니다만...)

 

추가적으로 입주율이나 잔금납부율을 체크 하면 해당 아파트단지의 물량이 어느정도인지
체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찾게되면 정리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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