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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이번주에는 이문희경 뉴타운을 다녀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새로운 현장을 가보고 
부동산 인사이트를 늘리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저번주에는 색시님께서 건강검진을 하셔서
집에서 육아를 한다고 못 갔었네요 ㅠㅠ
이번 임장 루트는 반경이 비교적 넓지는 않았습니다.
 
 
외대앞역에서 시작해서 비교적 가볍게 돌아다녔습니다.
중간에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비교적 옷을 든든하게 입고 가서
고생을 덜 하긴 하였네요...

 

 
 
이문 2구역은 해제가 되었습니다....
 
재개발 지역에 구역을 구경하는 것은 처음이였는데... 정말 재개발 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은 그려지지 않았지만 래미안아트리지 아파트를 보면서
전체적인 그림은 상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래미안 아트리지 아파트 >

< 재개발 이문1구역 안에 사진  담 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지조각을 시멘트로 붙여놓은 것은 매우 인상적이였네요> 
 
< 온갖 폐기물이 쌓여진 이문1구역... 아직도 거주하고 있는 거주민이 있다는게 신기.... >

 

 
<이문 3-2구역 사진 >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조금 고생은 하였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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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어제 완전 핫했었던 내용입니다만
한번 내용을 짚어보고 이것이 과연 투기라고 
비판을 받아야 마땅한 일인지 
제 생각을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명하신 전문가의 내용을 한번 살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훌륭한 배포로 잘 투자를 하신거 같습니다.
소위 속된말로 몰빵을 하신건데요.
대출이 10억이면 대충 한달에 이자만 300입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수입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갚을 능력이 되니 그렇게 대출을 끼고 산 것일테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감당이 되니깐 투자를 진행하였겠죠?
투기프레임에 놀아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요즘 공인중개사 시험을 공부하고 있는데
학개론에서 조차 무주택자가 실수요를 위해 사는 물건은
투기가 아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가수요(즉 가짜수요)를 위해서 사는 것은 모두 투기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강의시간에 들었는데요

어찌됐던 미래가치를 보고 당장의 고통을 감내하기 위해서
투자를 한 물건인거면 투기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물건 자체를 잘 줍줍하셨는거 같네요.
만약에, 이 분이 공직에 있는 직위를 사용하여 
쉽게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이용하였거나
부동산을 투자하는데 뭔가를 이용하였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 부분에 대한 것은
( 대출 받기는 용이하였을려나요? 대출이 좀 더 잘 나오는거??)
논외로 하더라도 욕 먹을 이유가 하등 없어 보입니다.
직위를 사용해서 뭔가를 했다면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더 문제 있어 보이는데
부동산을 좀 잘 알고 있어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건 머 임명되고 나서 문제니 패스하기로 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결국은 김의겸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 하였네요.
솔직히 그러던가 말던가 관심은 없습니다만
공격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시각에서 공격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건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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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부동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입지인 것은 두말해봐야 잔소리!!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를 들었을 텐데요.
일자리가 많은 곳에는 수요가 풍부하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응... 그건 알겠고! 도대체 어디서 파악해야 되는건데? 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에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 정보는 매우 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만 찾는 방법을 몰라서 모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역별 일자리 수를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머 국가의 통계는 신뢰할 수 없느니 마니 하는 얘기는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 어떤 정보를 뒤져봐도 통계청에서 나오는 통계보다 우수한 통계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아시는 곳 있으시면 댓글로 추천 좀....)
그래서 일단 통계청으로 가보겠습니다.



통계청 사이트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국가통계포털"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국가통계포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표시된 부분에 "지역별 기업체수" 또는 "지역별 사업체수" 라고 한 다음에 검색을 눌러주세요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부분과 같은 새로운 창이 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정 구역별을 클릭 하시게 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2레벨 전체선택에 체크를 해주시고 "통계표 조회" 버튼을 클릭하시면 각 행정구역별 사업체 수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보시는 바에 같이 2017년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다른곳에 비해 압도적인 사업체수를 자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이런 식으로 통계청에서는 많은 통계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지 분석을 하실 때 도움이 되실 정보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으니 자주 찾아보고 본인의 눈으로
좋은 입지를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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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오늘은 빠숑 저자 특강에 나온 내용이죠?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대해서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강에서 나온 얘기중에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중에 혁신도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차이점을 비교 해보시면 당연한 얘기 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차이점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도시란?


위키백과에서 가져왔는데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도시를 뜻하는데
결국은 수익성을 판단해서 안되면 개발 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궁극적 목표는 이익 창출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건 충주, 원주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취소된 두 곳말고 다른 지역도 딱히
가능성이 보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이제 혁신도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혁신도시란?


아무래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실 가능성은 높아 보이긴 합니다만
결국엔 또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국가의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두 곳이 맞닿아 있는 곳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지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발주체가 어디냐에 따라서 결국은 실현가능성이 높은것은 혁신도시였고
그래서 저자 특강 시간에 혁신도시를 더 눈여겨 보라고 하였습니다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인거 같네요...
빠숑님은 당연한 얘기를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ㅋ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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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책 + 강의를 하신다고 하셔서 
부동산 투기의 수괴!가 되어버린 빠숑님의 특강을 들으러 갔습니다.
빠숑님은 워낙 유명하니까
새 책도 주시면서 특강까지 해주신다고 하여 1석2조를 누리기 위해서
한 달전쯤에 강의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조퇴를 불사하고 앞자리 사수를 위해서 사당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나 7시퇴근인데 2시간 일찍 조퇴를 불사하고 온 강의장에는 제가 1빠로 입성하였네요 ㅎ.

들어오니 빠숑님의 트레이드마크 웃음소리와 함께 
어딜 가시더라구요...
수업 시간이 많아 남아서 공인중개사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뒤에 오신분들이 하도 수다를 떠셔서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였네요.
담소는 다른 곳 가셔서 좀 하시길 바랍니다.
공부하러 와서 떠들고... 참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매너는 똥구멍으로 배우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정도가 좀 심해서 하는 얘기였어요....

시간이 되서 강의를 시작했는데 강의 시간을 딱 끊어서 
조절하시더라구요 확실히 많은 강의로 인해서 시간 조절에 능하신 모습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다주택자를 위한 강의라고 하기 보다
무주택자, 1주택자의 아파트 평수 늘리기에 대한 강의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큰 그림은 잘 보여주는데 디테일하게 접근 하는 방법은 아쉽지만
딱 느낌이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관점에서
실거주에 하면서 나중에 팔때 손해를 보지 않는 관점에서만 얘기를 많이 하다보니
투자를 하는 디테일한 방법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꺼 같긴 하네요 빠숑님의 강의들은?

대충 특강에 내용을 요약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때 메모를 거의 여과 없이 보여드리는 거라 중간중간 음슴체도 나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 드립니다.



단기투자는 왠만해서는 접근하지 말고 장기를 투자해라.
장기는 10년 이상~
중기는 5년 이상~
단기는 3년 내외.

단기 : 입지 경쟁력 + 상품 경쟁력을 봐야지 가능하다.

장기로 투자했는데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는 입지가 나쁜데 비싼것을 산 것!
ex) 일산의 마이너스??(확실한 메모는 아닙니다).
일자리 없음
교통망 없음
새아파트 없음

입지 좋고, 실수요 많고, 상품 좋은 아파트들은 빠지지 않고 버틸 것이다.

광주는 질적인 시장 초입 시기이다.
광주 봉선동은 혐오시설이 없다.

평균가격 전후에 있는 것들이 많이 오른다.

경기, 인천은 서울2, 서울3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기는 서울 역할 하는 곳이 좋은 곳이다.

서울인구는 줄지 않는다. 서울+경기+인천을 한꺼번에 봐야 된다.
오히려 인구는 늘고 있다.

입지 경쟁력이 다르다
상품 경쟁력이 다르다
입주민 경제력이 다르다

대치동은 임차인 비율이 매우 높다.

소비자의 행태를 이해해야지 거품인지 아닌지를 판단 할 수 있다.

잠실은 송파구가 아니다.
잠실은 잠실이다.

일자리가 많은곳이 제일 좋다.
삼성동이 일자리 넘버원!
삼성동을 에워싸고 있는 거주지역이 좋은 지역이다.

중요한 건 매수하는 층이 있다는 것이다!(수요량)

서울은 무조건 공급 부족이다.

신도시에 투자할때는 공급과잉인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일자리가 더 증가할 지역인지?
신규아파트가 증가할 지역인지?
교통망이 신설될 지역인지?

일자리? 상업시설도 일자리다.(이케아, 롯데, 등등)

자가 비율 확인방법은 유추? 그 단지의 중개업자들에게 문의하자!

인천은 자체 수요가 없기 때문에 가격이 다른곳보다 저렴하다.

생각보다 대형은 추천을 안한다
30평대는 학원가 학교가 있으면 교통이 좀 불편해도 수요가 있다(학군수요랑 잘 물린다)
20평대는 학군보다는 교통이 중요하다.
40평대는 지역의 품위가 있어야 수요가 좀 있다. (사람이 좀 부러워할 지역)

고급스럽고 풍성한 사회,경제,문화적 혜택이나 특권 = 프리미엄

1.입지 프리미엄
2.상품 프리미엄

입지 프리미엄은 계속 상승
상품 프리미엄은 계속 감소

<지역 균형 발전>
  • 일자리 계획도 발표하였지만 지방은 일자리가 잘 안된다.
  • 인력 확보가 가장 힘들다.

교통망을 만들어도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으면 입지로써 프리미엄은 없다.

혁신도시에 좀 더 포커싱을 하여라.(기업도시에 비해서)

<강남 역할 조건들>
  1. 일자리 풍부
  2. 주거시설 풍부
  3. 교육환경 양호
  4. 교통편리

시세는 KB부동산
청약결과 아파트투유 (특히 경쟁률 : 두자리수인지 한자리수인지) - 한자리수는 미분양이 반드시 나온다.
(주택정보포털) 허브 : 미분양 물량 (공사완료후 미분양현황)



3시간의 짧은 시간동안 55분 강의에 5분 휴식 형식으로 깔끔하게 끊어서 강의 하는 것을 보고
강의 고수 포스를 느끼긴 했습니다만.
좀 더 투자를 심도 있게 디테일을 가지고 공부하기 위해서의 강의라기 보단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의 강의였습니다.
딱히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내용은 1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PD수첩에서 악마의 편집으로
부동산 투기의 수괴가 되어버리신 부분에 대해서
계속 뭔가 억울함을 내보이시긴 하시더라구요.
딱히 대응을 해봤자 해당 방송을 제작한 PD들에게 패널티가 가기 힘들다는점 때문에
그냥 참고 견디시는 모습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이상 강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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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이번주말에는 금천 구청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다른 곳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임장 맴버들 중에 임장 나가는게 확정되어 있는 사람이
저와 다른 한분 뿐이였고 다른 한분은 중간에 또 잠시 약속이 있어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곳을 임장 가봤자 딱히 의미가 없을 듯 하여
눈여겨 보고 있는 경매 물건중에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금천구청으로 고고싱 하였습니다.
사실 금천구청은 처음 가본 곳이라 
같이 임장을 가신 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엄청나게 바뀌었고
이정도로 바뀔줄은 몰랐다. 였네요
그리고 금청구청의 청사가 어마무지 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는데
자기 혼자 잘난척 하는 느낌인지라 웃기긴 했습니다.

전체 임장 루트는 이렇게 돌아보았습니다.


노란색으로 마크한 곳이 "신안산선"이 들어오는 지역이고 아직 계획상으로는 2024년에 착공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개발 계획은 언제나 안 지켜지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 보는 것이 좋겠네요



<경매물건으로 올라와 있는 무지개아파트인데.... 과연....>

<롯데캐슬골드파크 2차... 지하에 마트가 있는 주상복합은 처음 보긴 했습니다. 엄청 편하고 좋을듯.... >

<중간에 한번 방문한 부동산에 지도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롯데캐슬이 랜드마크 역할을 할것 같네요>

<듣보잡이라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파트가 이뻐서 상당히 놀랐던 이랜드해가든 아파트>

아직까지는 보는눈이 트이지 않아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천구청역사의 철길을 넘으면 경기도 광명시가 나오는데 그쪽에도 경매로 나온 물건이 하나 있어서
구경을 하러 다녀왔네요. 사진 찍는것을 깜빡하였어요.....

이상으로 금천구청 임장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댓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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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요즘 토요일마다 지인분들과 임장팟을 다니고 있는데요
저번주에는 강동구 임장을 갔다 왔었고 그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을 올렸었죠.
에 자세한 내용을 참고 해주세요.

근데 임장을 지나가는 길에 멤버분 한 분께서
A: 여기 가로 주택 되었어요.
B: 가로 주택 돈이 안되는데 왜 가로주택을 했지?

라고 두분이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그래서 가로 주택은 뭐지 주택을 가로로 만드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조사를 해보니...
저의 부족함에 다시금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두분이서 나눈 가로 주택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가로주택은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줄임말로써 
쉽게 설명해서 소규모 정비사업입니다.
2012년에 대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나오면서
소규모로 정비사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크게
  • 자율주택 정비사업
  • 가로주택 정비사업
  • 소규모 재건축 사업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미니 재건축이라 불리며 간소화된 사업추진절차로 빠른 시일내에
재생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정비사업을 가로주택정비사업이라고 합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에 둘러싸인 블록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되었으며, 재건축, 재개발과 달리 기준 주거지의 도시 기반 시설을 유지합니다.
또한,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다음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1. 4면이 도시계획시설 도로에 둘러싸인 1만㎡ 미만의 가로구역으로서 구역 한 면이 6미터 이상의 도로에 접해 있어야 함(해당지역 일부가 광장, 공원, 녹지, 하천, 공공공지, 공용주차장 및 너비 6미터 이상의 건축법상 도로에 접한 경우에도 가로구역으로 인정)
  2. 노후ㆍ불량건축물수가 전체 건축물의 ⅓ 이상일 것
  3. 단독 10호 이상, 다세대 20세대 이상일 것(단독 호수와 다세대 세대수 합산이 20채 이상인 경우도 가능함. 다만, 20채 미만이어도 단독만 10호 이상이면 가능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가 20명 미만일 때는 토지등 소유자가 직접시행 할 수 있고,
20명 이상이면 조합을 만들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시장ㆍ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 및 신탁업자 등과 공동으로 시행이 가능합니다.
(근데 과연 이게 돈이 안되서 누가 받아주냐의 문제는 다른 문제입니다만...)
사업추진 절차가 조합설립인가 단계부터 시작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복잡한 사업추진 과정이 생략되며
평균 2~3년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는 평균 8년인 기존 정비사업 소요기간에 비해 5~6년정도 사업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강점! 이 있습니다.
또한 건폐율 산정 기준,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의 사업 기준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만큼
해당 사업지의 조례를 꼼꼼히 살펴 봐야 됩니다.

단점으로는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15층이하(서울시 7층이하)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되어
층수문제가 있었지만 2018년에 서울시에서 7층 ⇒ 15층 으로 대폭 완화 하였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검색해보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강동구쪽은 구청에서 개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하네요 구에서 나서서 개발에 대한 부분을 적극 어필하고
규제 같은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많이 지원해주고 풀어줄려고 노력한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 보다 개발이 빠르다고 하시네요.

아래 사진은 서울 강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완공단지라고 합니다.
천호동 동도연립 66가구를 지하1~지상7층 96가구로 재건축하였다고 하네요.
서울시가 층수를 풀어줬으니 앞으로는 좀 더 활발하고 더 높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볼 수 있겠네요
이제 15층짜리는 아파트라고 하지 않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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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제가 살고 있는 반대편인 강동구 지역의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강동구를 자주 가보지는 않습니다.
워낙 사는곳 반대편이라 멀기도 하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전에는 가볼 일이 없긴 했죠.
서울에서 가장한 핫한 9호선 라인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서
관련 호재가 뭐가 있을까 하고
임장 패밀리 분들과 함께 상일동 역으로 아침 일찍 출발 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호선 라인이라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데도 불구하고
5호선 라인이 생각보다 관통하는 느낌이라기 보다 좀 둘러가는 느낌이 강한지라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렸고,
좀 더 충격적이였던것은 서울 강남권 2호선 라인에서 
상일동역으로 가는데 상당히 불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청 가까운줄 알았는데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 부분은 
오히려 저희집에서 가는거 보다 더 불편해보입니다.
현재 강동구 9호선 연장은 아래 보는 부분과 같이 계획되어 있고 강일동쪽으로 연장은
추진이 어떻게 될지 확정 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건 지금 국비로 진행하는 5호선 직결화 사업은
거의 100프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당히 많은 호재가 있는 곳이지만 당분간 물량 폭탄이 예정되어 있긴 합니다.

대충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임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상일동에 입주되는 아파트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어떤 느낌의 분위기가 나올지 이번 임장에 목표였습니다.

실제 이동루트는 이런식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상일동 2번출구 바로 앞에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2019년 9월 예정>


<맞은편에 있는 고덕아르테온 : 2020년 2월 예정>


<고덕그라시움 1단지>


<고덕 숲 아이파트 아파트>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 2019년 12월 예정 >


<강동 고등학교>


<벽산 빌라>



전체적인 느낌은 조용하고 자연환경이 좋아 살기엔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강남 접근성이 생각보다 떨어지고 9호선이야 아직 들어올려면 멀었으니...
거기다가 상일역~고덕역쪽에 향후 2년간 물량이 어마무시 하기 때문에
실거주로는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처음으로 하루 걷는량으로 캐쉬 만땅을 받아보았습니다.


총 걸음은 이거 보다 좀 더 걸었습니다만 24000 정도? 
소소하게 임장하면서 체크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이상으로 강동구 임장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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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책을 읽다가 요런 문구를 보았는데요.

세종시는 세부 생활권을 나누어 개발을 하다보니 법정동과 행정동이 다릅니다.
그래서 생활권 단위인 법정동이 어떤 행정동에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대체 행정동과 법정동은 무엇이며
왜 이걸 쪼개놓은걸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검색만 하여도 나오는 내용입니다만
저도 정리를 하면서 또 새로운 무언가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나무위키를 조사해보니 "법정동"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 해 놓았습니다.


법정동을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잘 설명 해놓았습니다.








그럼 이번엔 행정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법정동으로 나누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기 위해서
행정동이라는 개념이 생겼다고 추측해봅니다. 위의 정보들만 종합 해 봤을때는 그런 결과가 도출 되네요
이유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에는 행정동이라는 개념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신들의 업무 관리를 위해서 얼마든지 통폐합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법정동의 개념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등기부등본에 기재되는 주소 또한 법정동을 기준으로 기재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행정동보다는 중요하긴 하겠지만 행정동의 기준으로 행정도시를 구분할때는 또 체크해야 되는 부분이
있긴 하겠습니다.

결국에는 둘의 차이점을 파악해서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되는 지혜를 발휘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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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입니다.
제가 요 근래에 매주 토요일 임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계자분이 따로 계셔서 일단 열정적으로 참석만 하고 있죠.
아무래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먼저 선정해주고 계셔서
현재 가본 지역이 시흥시 장현지구, 광명 뉴타운, 신길 뉴타운,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사실 뉴타운이란 용어는 없고 재정비촉진지구라는 법적용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런 지역을 가다보니 재개발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아직 공부가 부족하다보니 재개발은 전혀 모르는 상태라서
오늘은 저도 공부도 할겸 겸사겸사 재개발절차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재개발사업 추진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게 되어 있긴 하지만 다 중요한건 아닌거 같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중요한 부분만
일단 맛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ㅎㅎ)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 보통은 정책에 의해서 정해지죠? 서울은 지금 2030서울플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된 내용을 검색 해 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이 지정되고 관련 개발이 진행됩니다. 앞으로 뉴타운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승인>
  • 정부에서 어떤 지역을 정책으로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하게 되거나 주민들이 민원을 넣거나 등등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이 되게 되면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게 됩니다. 추진위원회는 건물주와 토지주의 50%이상 동의를 얻어야 승인이 가능하며 추진 위원장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언제든지 사업이 해체 될 위험이 많으며 이때에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합설립인가>
  • 건물주와 토지주의 75%이상 그리고 토지면적의 50%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이후 시장에게 조합설립 신청을 한뒤 인가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는 시공사 선정과 건축심의를 하게 됩니다만 여기가 가장 허들이 높은 편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70%까지 갔다가 무산되는게 태반인 경우가 많아서 투자를 고려하시고 계신다면 72%이상 동의를 구한다음에 안전하게 들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장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진입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사업시행인가>
  • 이 단계까지 왔으면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동의(80%)를 얻고 정관 및 사업시행계획서를 작성해서 지자체에 승인을 받아냈다 라고 볼 수 있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되고, 우리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고 해야 주민이 무서워서 뭐라도 하는척이라도 합니다. (또 옆으로 새고 있네요...) 사업시행인가 이후 감정평가가 지행되어 표면적인 투자금액과 수익성을 산정할수 있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사업시행 고시가 있은 후 60일 내에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기간을 통지하고 조합원들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분양신청을 해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현금청산 대상에 들어가므로 주의하셔야 됩니다. 안정권이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이 기간에서도 수년간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관려처분계획 인가>
  • 재개발 절차 단계 거의 막바지 왔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이주비를 받고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하게 되며 건물을 철거하게 되면 이후에는 입주권으로 변경되게 됩니다. 입주권을 팔 경우에는 세금에 대한 부분또한 신경을 써야 되며 관련 내용을 검색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입주 및 청산? >
  • 이제 입주권을 들고 있다가 있다가 입주를 하시게 되고 정산을 진행한 다음 조합은 해체를 합니다. 보통 여기까지 오는데 기본 10년~ 입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재개발 절차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저도 내용을 정리하고 나니 조금은 알 것 같네요
나중에 제가 임장 다녀온 지역을 좀 더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 또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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