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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어제는 화이트데이 였네요? 다들 무사하게(?)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발렌타인데이에 아무것도 받지 못해서...
기브앤테이크의 정신에 입각하여 아무것도 안 해줄려다가
가는길에 수제 마카롱집에서 마카롱 세트를 사들고 갔습니다.
씁쓸합니다...

어제 출근길에 카카오스탁에서 알림이 오더라구요
"네 마녀의날 주식의 방향은?" 머 이런 알림이였던거 같습니다.
뭐지? 마녀의날은?
그래서 오늘은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서 마녀의 날이 무엇이고
그로 인해서 무슨 일들이 생기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웃.... 파생상품이군요... 파생상품은 보지도 말고 건들이지도 말라고 배워서 
아직 잘 모릅니다만 오늘은 그럼 파생상품은 무엇인지 또 그 만기일에는 왜 이렇게 난리인지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파생상품은 일단 제가 배우기론 제로섬 게임이라고 배웠습니다.
누군가 벌게 되면 누군가는 잃게 되는 게임이죠.
보통 주식은 그래도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고가 가능하긴 합니다. 쉽진 않겠지만요.

여튼 알고 있는것과 무섭다고 피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또 내용이 길어지면 슬퍼지니까 좀 쪼개어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키백과에 올라와 있는 파생상품의 정의 인데 뭔 소린가 싶습니다. 우리는 이런거 잘 모르니 쉽게 설명하자면

파생상품은 '미래의 특정한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물건을 거래하기로 약속 하는 무형의 금융상품입니다.
합성도 가능하니 그지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겠네요

파생상품의 종류로는
  • 선물
  • 옵션
  • 스왑
  • 선도거래

등이 있다고 적혀 있네요....

다 설명하기는 엄청 길어질 것 같으니 오늘은 차례대로 선물(先物, Futures)이 무엇인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은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해당 대상을 매입이나 매도하기로 약속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선물계약을 하는 이유는 물건의 가격변동이 심하더라도 약속한 가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
미래의 가격변화에 대응할 수 있으므로 위험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제로섬 게임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특정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미리정한 가격보다 가격이 비싸진다면 파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이고
미리정한 가격보다 가격이 내려간다면 사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누군가는 얻고 누군가는 잃는 구조가 되는거죠.
반면에 주식 같은 경우는 어차피 우리는 개미이니까
삼성전자를 A라는 사람이 1000주를 들고 있고 B라는 사람이 1000주를 들고 있다고 가정 했을때
주가가 5000원이 오르면 둘 다 이익을 보게 되고
주가가 5000원이 내려가면 둘 다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머 물론 사는 타이밍이 중요하겠습니다만 일단 구조는 그렇습니다.

원래는 4 마녀의 날을 설명할려고 하였습니다만 저도 파생상품쪽은 1도 관심이 없다보니
부가적인 설명으로 좀 더 내용을 이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내일이 되겠네요...) 옵션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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