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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쓰게 되는데요
법인으로 부동산을 매매할 경우에는
그냥 일반 법인 인감증명서가 아닌
부동산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발급해야 됩니다.
전자등기를 하게 되면 이런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만
법무사에서 잘 안해줄려고 하기 때문에
반드시 법인으로 매도할 경우에는 전자등기를 특약에 넣고 진행하셔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로 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법인 매도용 인감 증명서 발급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법인 매도용 인감증명서에는 매수자의 정보가 기입되어야 되는데요.
이걸 또 등기소에 가서 창구에 등록하려고 하면 비용도 더 나오고 기다리고... 아주 안 좋습니다.
가능하시면 무조건 전자등기를 추천드립니다!!!( 법무사들아 좀 해줘라 응?)
일단 우리의 도우미 인터넷등기소를 갑니다. 전자등기가 가능한 법인 usb를 꽂으시고 로그인을 하시고
다음에서 표시해놓은 인감정보관리를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매수자 정보를 등록을 합니다만
등록하기에 앞서 저희의 법인을 찾아야겠죠?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신다음에 본인의 법인을 선택을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이 매수자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점!
반드시 매도자의 등본 또는 초본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와 일치되도록 기재하셔야 됩니다.
일반 개인은 수정이 가능합니다만 법인 같은 경우에는 한번 등록하면 수정이 불가능해서
다시 또 처음과 같이 진행하고 등기소도 또 방문하셔야 됩니다.
저는 매수자의 등본을 볼일이 없기 때문에 계약서에 있는 주소로 보통 기재를 하게 되는데
띄어쓰기도 틀리면 경우에 따라 빠꾸 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등본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와 완벽하게 일치하게 작성해주세요
정보를 기입하시고 추가/수정 버튼을 누르시면 밑에 제대로 된 정보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을 하신 다음에 '저장'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 적혀 있는 입력 확인 번호는 반드시 기재하시거나 사진을 찍으시거나 기억하시거나 자신 있는 방법으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젠 늙어서 숫자도 잘 기억을 못 하네요 ㅠㅠ
이렇게 하면 등기소를 방문하셔서 무인발급기를 이용할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결국은 인감증명서는 등기소를 방문하셔서 출력하셔야 됩니다.(전자등기....!$!@!@@!)
그래도 기다리거나 하지 않고 무인 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 건지...
등기소에서 무인발급기에 가셔서 법인 인감을 발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법인 인감 버튼을 누르시고
인감 매체 종류를 선택해주세요. 일전에 저는 전자증명서 매체와 RF인감카드 두 개를 발급받았는데 뭘 하든 상관없습니다.
마그네틱은 없어서 ㅎㅎㅎ
다음과 같은 안내에 따라 RF카드를 태깅해주시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저희는 부동산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러 왔기 때문에 부동산 매도용을 클릭하시면
기존에 인터넷 등기소에서 발급받은 번호를 입력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부분에 번호를 잘 기입하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 번호 입력란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부동산 매도용 입력번호와 매수자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신 다음 현금 투입구에 현금을 넣고 발급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발급된 정보를 다시 한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매수자의 등본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의 띄어쓰기 까지도 체크를 한다고 하니 웬만하면 불일치되는 경우가 없게 준비를 하셔야 두 번 방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띄어쓰기 때문에 또 방문을 했다는 ㅠㅠ 보통 매수자의 등본까지 확인을 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부동산중개소에서 일처리를 잘하냐 안 하냐 이런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법인 부동산 매도용 인감증명서는 이런 식으로 발급해서 최대한 창구에서 기다리는 시간이라도 절약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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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입니다.
요즘은 블로그를 통 못하네요... 이제 슬슬 시험 준비도 다시 시작해야 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임장도 맘 편히 못다니고 있고... 머 그런 상황입니다.
책이라도 많이 읽어야 되는데 열심히 놀고 있네요;;;
오늘은 간만에 도서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꽤 오래된 책입니다만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자되는방법론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만 그 안에 공통적인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시간을 사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든가, 또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강조하고,
역발상의 생각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간단한 것이지만 누구나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없는 그런것들?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주식시장이 어두운데 이럴때 옥석을 골라서 투자를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물색중이긴 합니다만 찾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많다 보니 관련 책을 많이 읽고 있는중이고
읽어봤었지만 공통된 부분들만 정리를 해서 실천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시간의 자유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내용도 복잡하지 않고 사례들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거 같네요.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한번 도서관에서 읽어보시고 괜찮으시다면 알라딘 중고서적을 이용해서
소장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불안한 환경이긴 합니다만 건강 유의하시고 또 역발상을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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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책 하나를 힘겹게 읽었습니다.
책 읽는 것도 계속 꾸준히 하지 않으면 속도도 떨어지고 좋질 않네요
물론 내용도 몰입이 쉽게 되냐 안되냐의 차이도 있고 재미가 있고 없고의 차이도 있겠지만....
이 책은 어느 도서에서 추천도서로 지목되어 있었던 책이였던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는군요
제목이 조금 자극적일 수 있는데 뭔 얘기일까 하는 궁금증에 구입해놓고 시험 준비등의 핑계로 독서를 스톱했었는데
아무래도 출퇴근시간에만 읽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책에서 사람의 유형은 기버, 매처, 테이커의 분류로 하여 기버들이 성공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잘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사례가 전부 외국인 기준이였고
외국인 이름이 기억에 쏙 들어오지도 않으면서 사례가 좀 해외 사례들이다 보니.... 읽는 속도도 많이 안났었던 같네요
다만 주 골자는 먼저 베풀면서 열정을 잃지 않고 몇가지만 주의하게 되면 다른 부류들 보다 성공을 할 수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요즘 들어 느끼는거지만 순수하게 베풀 수 있다면 후에 크게 돌아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읽다보니 진심으로 베풀 수 있다면 그게 성공의 키가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더욱 더 하게 되는 책입니다.
읽어보시고 본인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를 체크 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읽어보면서 느낀게 매처에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점점 기버의 삶을 살고 싶고 노력해 볼려고 합니다. 책을 읽어보시고 본인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체크하고 또 변화를 원하신다면 한번 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굳이 소장용으로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은 해보게 됩니다. 저도 요즘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까 합니다. 지하철역에 드디어 무인 도서관 대여 기계(?)가 들어와서요 회원증을 만들려면 도서관을 가야 되는데 일단 만들고 그것도 한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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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서에 해당하는 느낌인데
소설의 형태로 얘기를 풀어가는 내용이라 상당히 흥미도 있고
내용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주인공이 에너지 버스를 타면서 본인의 성격이 바뀌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얼마나 삶에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책 내용도 길지 않고 전하는 메시지만 굵고 짧게 얘기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딱히 소장용으로 소유하기는 애매하고 기회가 되신다면 도서관이나 대여를 하셔서
금방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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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읽어보려고 사놓은 책들은 많이 있는데.... 올해는 미뤄놨던 책들을 좀 읽고
내년부터는 또다시 시험 준비를 할 생각을 하니.... 좀 더 많은 책들을 읽어야 되는데
12월까지 또 법인소득세 신고 준비를 하여야 되니 시간이 많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각설하고 간만에 읽은 재테크 책입니다.
내용 자체는 기존에 있던 재테크 책과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는 내용들은 있지만
그 원리들 중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네요
장기투자를 추천하지 않고 물론 여기서 말하는 장기투자와 제가 생각하는 장기투자는 조금 틀린 개념이긴 하지만
최소한 장기투자를 하고 나서 3개월에 한 번씩 재투자를 고민해봐야 된다. 이런 개념이었습니다.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영원히 신경 쓰지 않는 것을 경계하라의 의미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장기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신선하긴 했는데 장기계획을 세우는 것은
내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 믿음만 장기계획으로 세우라고 조언합니다.
부자는 계획보다 대응을 중시한다고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고,
꽤 의미 있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다만 번역 자체가 조금 딱딱하게 옮겨져 있어서 읽는데 뭔가 쉽게 술술 읽혀 내려간다기보다
글 자체가 선뜻 이해가 안 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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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공인중개사 준비로 인해서 블로그를 거의 아무것도 관리 못하다싶이 하였는데....
드디어 시험이 끝이 났네요... ㅠㅠ
직장 다니랴 공부하랴 핑계지만... ㅠㅠ
시험은 결국은 1차만 합격하고 2차는 떨어져서 내년을 다시 기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같이 준비하신 어머니는 동차합격의 저력을 보여주셨는데.... 물론 회사는 안 다니셨지만...)
그래도 조금 요령이 생겼으니 당분간은 조금 블로그도 하고
읽고 싶었던 책들도 읽고 하는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네요
틈틈히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글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공부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은 정리해서 포스팅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관리도 열심히 할테니... 자주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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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기게 되네요!
1일 1포스팅이 목표였으나.... 잘 지키다가 시험공부와 직장생활에 법인 생활까지
하다 보니 어느덧 블로그 목표는 지키질 못했습니다.
사실 주제 잡는 게 제일 어려워서... ㅠ_ㅠ 댓글로 원하시는 주제를 말씀해주시면
참고해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긴 한데 법인으로 아파트 하나를 공매로 낙찰받았습니다.
그 물건은 전자신고로 진행되어 전자등기로만 진행되는 물권이었는데
이참에 셀프등기도 공부할 겸 겸사겸사 법무사 대행을 사용하지 않고
혼자서 셀프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실수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서류 심사 중에 있고, 나중에 다 정리해서 전자신고 관련해서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법인은 취득세 신고가 위택스(wetax)를 사용하여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혹시 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
슬프지만 직접 신고를 하러 가야 되고요.
다른 준비물 또한 하나 있습니다.
각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취득세 신고 양식은 머 쓰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내용들이니 여기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머 다른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법인 계정별 원장'이라는 이상한 놈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법인 장부를 말하는 것이고요. 보통은 세무기장을 맡기시거나 법무 대행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행업체에서 만들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모든 것이 셀프! 대행하는 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직접 기재를 하였습니다.
법인의 자금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며, 자금의 출처를 정확하게 해서 취득가액을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해서
제출하는 것입니다.
보통 양식은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근데 찾아봐도 도통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해서
제가 이번에 취득세 신고하면서 제출한 양식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아파트 주소와 금액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표 밑에 모자이크 처리는 사업자번호, 회사 이름, 대표자 이름, 본점 주소, 마지막으로 해당 법인은 주 업종
을 기재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보통 거래를 할 경우에는 저기에 부동산 중개인 수수료가 포함되어야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전자거래로 진행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수수료가 없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따로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 안 했느냐 이런 얘기는 없으셨네요.
그리고 뭐 종이 한 장을 주시는데 취득한 부동산을 어디에 쓰느냐? 지점으로 활용하는 것이냐?
본점 이전을 할 계획이냐 이런 것을 물어보는데 본점, 지점 설치하면 취득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해당사항 없기 때문에 아니라고 체크하면서 제출하였고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취득세를 산정해서 고지서를 만들어 주십니다.
참고로 위에 준비물 들은 구청에서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원본을 가지고 가시면 안 되고
복사본을 준비하셔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머 원본 들고 간 거면 거기서 복사하는 수고를 또 해야 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런 식으로 취득세 신고하셔서 은행 ATM기에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고 세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사실 직장 다니면서 구청에 한번 가기 힘들긴 하지만, 취득세 같은 경우는 60일 이내인가? 여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직접 신고를 하시면서 대행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영세한 법인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법인의 취득세 신고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하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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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남자 도남입니다.
애초에 목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네요... 대체 얼마의 포스팅이 밀렸는지
이제는.... 숫자로 계산하기도 힘들군요.
그래도 일단 주제가 생각 날때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곳에 신경쓸일이 많다 보니 조금씩 우선순위가 밀려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대충 정리가 되면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제가 부동산 물건을 하나 받았습니다.
엄청 오래된 아파트인데... 크흡 ㅠㅠ 이정도로 최악일지는 몰랐네요
물건 받은 금액에 인테리어 비용을 더 하면 일반 구매하는거랑 별 차이도 없고...
잘한 짓인지 계속 의문이 드는 요즘이네요.
각설하고 그래서 요즘 인테리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탱이 맞으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업체마다 이것저것 문의를 하는데 어떤 곳은 세라믹코팅으로 진행한다고 하고 어떤 곳은 탄성코트를 한다고하고
대체 이 차이가 무엇일까? 하고 친한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업체마다 어떤걸 중점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취급하는게 틀려서 그런거라고
답변을 들었는데요!
찾아보니... 꼭 그런것은 아니였군요... 역시 모르면 눈탱이를 맞기 마련입니다.
세라믹코팅, 탄성코트 이 종류는 발코니 즉, 베란다에 칠해지는 여러 많은 페인트 중 한가지 종류의 페인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페인트 종류의 차이점을 알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결과적으로만 말씀드리면 탄성코트는 1세대 페인트고 세라믹코팅은 그 이후에 나온것이기 때문에
각각의 차이점은 있습니다. 각 차이점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탄성코트'라고 말하는 종류는 '수성 아크릴 에멀전'으로 물에 용해되는 성질을 지닌 고무 + 아크릴 성분의 코팅 페인트입니다.
늘어나는 탄성 기능이 있어서 '탄성코트'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끈매끈한 표면적으로 미세한 크렉이나 오염 자국을 가리고 오염물을 보다 쉽게 제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방수 기능이 아주 일시적이기 때문에 결로/곰팡이 방지 기능이 전혀 없습니다.
이에 반해서 세라믹코팅은 구멍이 많이 뚫린 세라믹 가루가 들어간 세라믹 페인트를 말하는 것이며 어느정도는 결로를 흡습하고
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만 탄성코트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가긴 하겠죠? 근데 인테리어 공사가 커지게 되면
그 비용차이는 큰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또한 검색을 하다 보니 '히트볼' 이라는 종류도 있습니다.
3개중에 가장 좋은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세라믹 볼이 들어가는 페인트로써 장점으로는 뛰어난 단열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열효과에 결로방지에 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셋중에는 가장 좋은 효과를 가진 페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머 3개중에 가장 비싸겠죠?
저도 잘 몰라서 그런갑다 하고 견적을 받았는데 다시금 견적을 비교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래된 집일수록 페인트 종류를 고민해봐야 되고
특히 본인이 살고 있는 집에 특성을 감안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탄성코트 발라놓고 매일 물청소를 한다거나.... 환기를 시키지 않게 되면... 아무래도 페인트 수명이 단축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비용이 다시 지출되는 상황이 발생하겠죠?
이상으로 베란다에 도색할 수 있는 페인트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견적낼때 히트볼로 도색을 원한다 정도만 말해도 업체에서
"아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니 눈탱이가 쉽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 지겠죠?
아는것이 힘입니다. 항상 공부합시다!